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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빼고 다리 네개 달린 건 모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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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국복음선교회 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3-05-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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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2007-11-01 17:24:17 | 조회 : 4476
제      목  “책상 빼고 다리 네개 달린 건 모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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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빼고 다리 네개 달린 건 모두 먹는다?”…‘중국 쥐요리’ 엽기일까 아닐까

[쿠키 인터넷팀 3급 정보] ○…광둥성을 중심으로 한 중국 남부지방 사람들은 다리 넷 달린 것은 책상을 빼고는 모두 먹는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다양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미 사람들은 종종 우리나라 보신탕 문화를 야만적이라고 비난하지만 이번엔 중국의 쥐요리가 한국 네티즌들의 입도마에 올랐다.

논란은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진 중국에서 쥐를 요리하는 사진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쥐요리는 중국 남부지방 미식가와 시골 농민들 사이에서 진미로 인기를 끌어 왔으며,특히 쥐 요리를 먹으면 머리털이 검게 변하고 광택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지역 식당에서는 아예 쥐요리를 메뉴판에 넣고 판매했을 정도.

쥐를 요리하는 과정을 보면 우선 통통하게 살이 오른 쥐를 불에 그을려 털을 태운 뒤 물에 씻는다. 이후 요리과정은 단순하게 그냥 자르고 튀겨 꼬치처럼 만들어 내는 것이 전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대표적인 혐오동물로 인식된 쥐를 요리해 먹는 사진이 공개되자 혐오음식이라는 반응을 보이는가하면 반면 깨끗한 환경에서 사육됐다면 못먹을 것도 없다는 댓글을 단 네티즌도 있다.

‘Ni**’등 일부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런 음식을 먹는지 모르겠다. 사진을 보니 속이 뒤집어 지는 것 같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맥스**’ 등은 “쥐는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한다. 더러운 환경만 개선되면 나름대로 괜찮은 먹거리일지 모른다”고 옹호의 댓글을 달았다.

실제 중국에서 쥐요리를 먹어봤다는 증언도 찾아볼 수 있다.

한 네티즌은 “처음엔 닭꼬치인줄 알고 먹었는데 조금 짜고 매웠을 뿐 맛은 괜찮았다. 중국에는 이보다 더 상상하기 힘든 요리가 많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식도락의 나라 중국에서는 하늘의 비행기와 땅의 책상만 빼곤 다 먹는다고 한다. 모기 눈알과 원숭이 뇌로 만든 요리가 있을 정도라니 너무 놀라지 말길”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네티즌은 “중국 모 지방에서 꼬치로 파는 것은 거의 쥐고기라니 참고하라”는 소문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는 지난해 야생쥐가 사스의 매개체일 수 있다며 식당 메뉴에서 야생쥐 요리를 완전 삭제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쿠키뉴스 김상기기자 [email protected]

[갓 구워낸 바삭바삭한 뉴스, The Kukmin Daily Interne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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